5개 교육 과정으로 확대 운영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사이버공격 탐지, 분석, 대응 등 사이버공격 대응에 특화된 보안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교육과정의 6기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교육은 현직 정보보호 직무담당자들의 사이버공격 관련 분석 및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차 이론ㆍ실습교육과 2차 가상시나리오 기반의 사이버 실전훈련으로 진행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정보보호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디지털 포렌식’ 과정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모의해킹’, ‘악성코드분석’, ‘보안컨설팅’ 과정을 신설하여 ‘침해대응’ 등 총 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은 2013년부터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K-Shield)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630여명의 인증 인력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증생들은 보안전문기업, IT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정보보호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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