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제품 협업개발ㆍ전문인력 지원사업' 공모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제품 협업개발ㆍ전문인력 지원사업' 공모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2.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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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간 협업 통한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 지원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는 정보보호산업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 공모를 2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주요 지원 내용
각 분야별 주요 지원 내용

이번 사업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ㆍ고도화되고 있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지능정보기술이 기존산업에 융합되고 있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여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상호 협업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은 보안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비 및 전문인력(코디네이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사업’은 정부와 지원기업 간 매칭펀드(정부지원 70% 한도) 형태로 9건(중소기업 4건, 스타트업 5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정보보호 전문인력 지원 사업’은 기업 당 최대 4명까지 신규인력 채용 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규모 별 매칭펀드 비율을 달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중소기업간 협업으로 개발한 다양한 보안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ㆍ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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