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 ‘AI 올레드 TV’ 알리기 나선다
LG전자,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 ‘AI 올레드 TV’ 알리기 나선다
  • 아이티비즈
  • 승인 2018.0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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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서 연이어 신제품 소개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씽큐(ThinQ)’를 적용한 ‘AI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은 2,500달러 이상 TV 중 70% 가량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이다. 

LG전자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AI 올레드 TV’ 등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했다.
LG전자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AI 올레드 TV’ 등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했다.

LG전자는 독일에서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AI 올레드 TV’ 등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한다. ‘LG 로드쇼’는 20일(현지시간) 쾰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다음달 초 국내에서 기자,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올레드 TV 신제품 발표회도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연다. 이어서 3월 중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각각 북미와 유럽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레드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LG전자가 북미, 유럽 등에서 올레드 TV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북미와 유럽이 올레드 TV 최대시장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10대 가운데 7대가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됐다.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박형세 전무는 “인공지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올레드 TV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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