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18년도 16개 모바일 서비스 확대 제공
행정안전부, 2018년도 16개 모바일 서비스 확대 제공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2.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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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도에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유형별 추진과제
서비스 유형별 추진과제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정부24'를 포함한 15개 기존서비스는 개선하고, 1개는 신규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이게 된다.

◇ 행정서비스: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안내하고, 조회ㆍ신청이 가능한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정부24'는 모바일 서비스를 620종에서 740종까지 확대한다.

◇ 정보공개ㆍ제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국민이 찾기전에 먼저 공개하는 '정보공개'는 모바일에서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정보공개 신청 후 진행사항에 대한 안내문자 서비스를 3종에서 6종으로 확대한다. 

◇ 참여ㆍ의견제시: 스마트폰과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내 주변 생활불편을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는 촬영방식을 간소화하고 편의기능(촬영사진 자동저장·연속촬영 등)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한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모바일 '정부24'에 들어가면 각종 민원과 모바일 서비스를 바로 발급ㆍ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공 앱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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