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오픈 플랫폼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
윈드리버, 오픈 플랫폼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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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NFV 테스팅 및 구축에 대한 업계 표준 제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윈드리버는 리눅스재단의 NFV를 위한 오픈 플랫폼(OPNFV) 인증 프로그램(OPNFV Verified Program, 이하 OVP)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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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NFV

상용 NFV 제품 채택을 위한 과정들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OVP는 OPNFV 기능 및 테스트 사례를 기반으로 업계 기준치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화웨이, 노키아, ZTE와 함께 OVP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기업들 중 하나이다. 

OVP는 벤더 자체 테스트 및 서드파티의 실험 테스트를 모두 사용하게 되며, 초기 버전은 NFVi, VIM, 기본 클라우드 인프라, 기본 패킷 포워딩, IPv6 및 VPN을 포함한 NFV 인프라 구성 요소 및 기능들의 테스트 및 검증 거치게 된다. 

윈드리버는 통신 사업자가 NFV를 구축하는데 있어 멀티 벤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상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구성된 자사의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Wind River Titanium Cloud)’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주요 공급업체들의 제품과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윈드리버는 ETSI 및 OPNFV 등 플러그페스트 차원의 프로젝트와 더불어, 50개 이상의 회원사를 포함하는 티타늄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개방형 표준과 관련하여 100% 호화됨을 검증 및 시연하기도 했다.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사는 “향후 OPNFV의 OVP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모든 NFV 및 NFVi 벤더들이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갈 것으로 예상하며, 윈드리버가 OVP 로고가 사용된 제품을 개발하는 첫 번째 기업들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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