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플랫폼…간편한 이니셔티브 랜딩페이지 제작 가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에스리(대표 리차드 윤)가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하는 양방향 협업 플랫폼 '아크GIS 허브(ArcGIS Hub)'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GIS 허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교통체증 감소, 일자리 창출, 에너지 절약, 재난 예방 등 도시의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시민, 기업, 교육기관, 비정부기구(NGO) 등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할 이니셔티브 랜딩페이지를 별도의 코딩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만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크GIS 허브 플랫폼을 통해 도시 구성원들에게 오픈데이터를 제공하고 정부의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이니셔티브 달성이 가능하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는 "시민의 참여가 없는 스마트시티는 본연의 목적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모든 도시 구성원들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아크GIS 허브가 지속성장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