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사장-마윈 알리바바 회장, 새로운 韓·中 ICT 청사진 그린다
박정호 SKT 사장-마윈 알리바바 회장, 새로운 韓·中 ICT 청사진 그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2.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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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및 ICT생태계 확장 선도…양국 협력 가교 역할 함께하기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8일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이 만나 뉴(New) ICT 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8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좌측)과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은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만나 뉴 ICT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8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좌측)과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은 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만나 뉴 ICT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뉴 ICT 혁신을 이끌어온 박정호 사장과 마윈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ㆍ5G 등 차세대 ICT 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차세대 미디어ㆍ콘텐츠 등의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사업ㆍ미래 기술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다. 양사는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각국 대표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협력이 추진되면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알리바바그룹은 대표급 회의를 조만간 다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SK텔레콤은 “마윈 회장이 당사가 그린 ICT 청사진을 전해 듣고 초청에 응했다”며, “박정호 사장과 마윈 회장은 양사가 뉴 ICT와 4차산업혁명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양국 협력의 가교가 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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