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완료
시스트란,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완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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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인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고전문헌-현대문 번역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시스트란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 솔루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마련 및 학술적 자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번역시스템은 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승정원일기 영조대 즉위년부터 4년 3월까지의 총 35만 말뭉치 및 시스트란사 자체보유 말뭉치를 기반으로 30번 이상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번역 모델 훈련을 통해 완성됐다.

시스트란 대표 지 루카스는 “시스트란은 역사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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