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완료
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완료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1.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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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장에 맞춰 본격 제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공항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18일 개장에 맞춰 본격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한 유무선 통신 인프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제 센터.
LG유플러스가 구축한 유무선 통신 인프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제 센터.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인프라는 고품질 최적의 통신실 설비 구축을 통해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부대건물들간 정보 교환이 효율적이고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항 네트워크와 외부간 유무선 통신은 ALL-IP 기반 차세대 설비 도입과 망 분리로 끊김 없이 완벽한 보안도 제공한다. 
 
특히 TRS 무선환경은 음영지역 없이 재난상황에도 휴대용/고정용 무전기 등과 국가 재난망을 연계해 비상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관제설비도 구현돼 공항 운영 센터에서 정보통신자원과 공항운영관리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포스코ICT, 명신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4년 11월부터 이번 ‘인천국제공항 3단계 공항통신시설 구매ㆍ설치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1월 시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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