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완료…새 도약 선언
어바이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완료…새 도약 선언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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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코리아, 본사 상장에 힘입어 국내 사업 적극 추진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어바이어홀딩스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완료하고 17일부터(현지 시간) 첫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바이어는 안정적 재무 구조 바탕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완료했다.
어바이어는 안정적 재무 구조 바탕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완료했다.

어바이어는 뉴욕증시 상장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부채를 절감하고 3억 달러의 현금 유동성을 갖추는 등 재무 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혁신과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어바이어 짐 치리코 CEO는 “공개 상장 기업으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디딘 어바이어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혁신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연결성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본사의 뉴욕 증시 상장에 힘입어 어바이어코리아도 국내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어바이어코리아 양승하 대표는 “어바이어는 2000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1,000여 개 이상의 국내 기업에 선진 솔루션을 공급해왔다”며, “보다 견고해진 본사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어바이어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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