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글로벌, AWS 클라우드 활용 LS그룹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플랫폼 론칭
LS글로벌, AWS 클라우드 활용 LS그룹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플랫폼 론칭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01.1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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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LS글로벌이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LS그룹의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센터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LS그룹은 해저케이블, 스마트 에너지, 트랙터 등 핵심사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설비 예지정비, 품질불량 사전예측, 에너지 최적화 등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이에 따라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그룹내 IT 계열사인 LS글로벌을 통해 손쉽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했다.

LS글로벌은 지난 1년여간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그 결과 탄력적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고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LS글로벌은 AWS 클라우드의 장점을 고려해, AWS 클라우드를 기반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LS글로벌 이익희 대표는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디지털 과제들을 새로운 시스템 구축 걱정 없이, 손쉽게 실험하고 즉각 적용 할 수 있게 되어, 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정욱 AWS코리아 전무는 “새로운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LS글로벌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서 발생하는 과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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