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대표 2인 포함해 10명 위원으로 현재 구성…향후 13명까지 위촉 예정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정당, 사용자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3~4개월 동안 정기 회의와 공개 토론회 진행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동 기사 배열 방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측의 위원 추천이 완료되는 대로 총 13인이 위촉될 예정이다.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서포트 유봉석 전무는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외부 전문가들을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에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포럼에서 전문가분들의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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