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발족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발족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1.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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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대표 2인 포함해 10명 위원으로 현재 구성…향후 13명까지 위촉 예정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위원들. (왼쪽부터) 조승현, 정우현, 송경재, 한석구, 김성철, 김경희, 신민정, 윤철한, 심우민, 김기현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위원들. (왼쪽부터) 조승현, 정우현, 송경재, 한석구, 김성철, 김경희, 신민정, 윤철한, 심우민, 김기현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정당, 사용자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3~4개월 동안 정기 회의와 공개 토론회 진행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동 기사 배열 방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측의 위원 추천이 완료되는 대로 총 13인이 위촉될 예정이다.
 

이 중 이용자 대표위원은 20대~40대 대학원생, 주부 등의 일반인으로 구성되었다. 이용자 대표위원은 뉴스서비스와 기사배열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설문을 1주 간 진행하고 답변에 대한 뉴스편집자문위원회 학계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서포트 유봉석 전무는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외부 전문가들을 네이버뉴스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에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포럼에서 전문가분들의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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