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미래 자동차 위한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 발표
맥심, 미래 자동차 위한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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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17843’ 포함 독자적 BMS 기술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10일 12채널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솔루션 ‘MAX17843’ 신제품을 발표했다.

맥심 MAX17843
맥심 MAX17843

자동차 업체는 MAX17843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검증 받은 데이지 체인(daisy-chain) 통신 기술과 광범위한 진단 기술을 통해 높은 신뢰성과 낮은 비용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개별 배터리 셀로 구성된 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장착한다. 2025년에는 전세계 판매되는 자동차의 25%가 전기 구동 시스템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1차 부품 업체는 최고의 신뢰성을 가진 통신 시스템과 동시에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

맥심은 MAX17843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BMS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MAX17843은 ISO 26262, ASIL D(및 ASIL C), 독일 TUV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최고 수준의 안전 표준을 준수함을 증명한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EMI/EMC 요구조건을 충족하도록 설계 및 테스트 되었으며 광범위한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커패시터를 이용한 MAX17843의 차동 UART 통신은 부품(BOM) 비용과 FIT(Failure In Time) 비율을 낮춰 값비싼 절연 부품의 숫자 및 비용을 최대 90% 절감시켜 준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의 자동차 BMS사업부 이사인 테이머 키라는 “자동차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의 여지도 없다. MAX17843은 안전하고 지능적인 배터리 관리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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