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교육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AI 전문가 양성한다
KT-교육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AI 전문가 양성한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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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무형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한다.
 

KT 황창규 회장(왼쪽)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KT 황창규 회장(왼쪽)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9일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Nano Degree :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9일 ‘한국형 나노디그리’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유망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정보통신 세부분야는 가상현실(AR)ㆍ증강현실(VR)ㆍ사물인터넷(IoT)ㆍ클라우드ㆍAI 등이며,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으로 AI기술을 선도해 온 KT가 AI분야의 최초 대표기업으로 선정, 참여하게 됐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업무협약식 후 KT 황창규 회장과 함께 KT의 지능형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체험하고 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업무협약식 후 KT 황창규 회장과 함께 KT의 지능형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 드라이브’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인 KT는 AI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직무와 역량을 정의하는 한편, 교육 이수자의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2018년 2월 9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KT는 교육부의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국내 AI분야 관련 인력의 수급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KT의 사업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교육기관의 참여가 이어져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황창규 회장은 “KT는 교육부와 함께 AI분야를 시작으로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등 관련 분야를 확대해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육성을 선도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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