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자일링스는 이사회를 통해 29일자로 빅터 펭을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빅터 펭은 자일링스의 네 번째 CEO가 됐으며, 도약과 기회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전세계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제품의 전세계 선두 업체인 자일링스를 이끌 예정이다.
자일링스 이사회 의장인 데니스 세거스는 "빅터 펭은 비전과 전략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하고 독창적인 능력과 혁신을 주도했다"며 "그는 지난 10년 동안 자일링스 혁신을 설계해왔으며, 적극적인 마인드와 추진력으로 회사를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빅터 펭은 "자일링스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컴퓨팅 분야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기존의 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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