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알리기 나섰다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알리기 나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12.3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씽큐’ TV 광고 시작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알리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29일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LG전자는 29일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LG전자는 29일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인공지능 가전의 옳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LG 씽큐의 도움으로 한층 더 윤택해지는 일상 생활의 미래 모습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냉장고가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제안하고, 광파오븐이 해당 요리에 맞는 조리법을 추천해준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인공지능 브랜드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LG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의 강점을 적극 어필한다.

‘씽큐’는 LG전자가 최근 본격 런칭한 인공지능 브랜드다.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Cue)’가 결합된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지향점을 담았다. 사용자는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씽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적극 알려,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탄탄히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