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3세대 통합 플랫폼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 버전 발표
시트릭스, 3세대 통합 플랫폼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 버전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4.09.0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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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높여 사용자 환경을 개선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시트릭스가 업계 선두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XenApp (이하, 시트릭스 젠앱)과 Citrix XenDesktop® (이하, 시트릭스 젠데스크탑)의 최신 버전인 젠앱 및 젠데스크탑7.6을 발표했다.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은 기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스토리지 성능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구축환경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이 대폭 강화되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모바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스위트(Citrix Workspace Suite, 이하 CWS)의 기반이 되는 젠앱과 젠데스크탑 7.6은 플렉스캐스트 매니지먼트 아키텍처(FlexCast Management Architecture, 이하 FMA) 3세대 상에서 구현 되었고,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가상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버전은 애플리케이션 프리 런치(Application Pre-launch: 로그인 즉시 세션을 생성하여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 세션활성(Session Linger: 관리자가 제어하는 시간 동안 세션을 활성 상태로 유지하여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 및 익명로그온(Anonymous Logon)등 젠앱의 초기버전에서 각광 받았던 기능들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단순히 실행 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와의 접속에 일시적으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사용자들이 문제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디오 및 그래픽 환경도 개선하였다. 최신 고성능 그래픽 가속화GPU를 사용하여 엔지니어들과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필수적인 고성능 다이렉트엑스(DiretX)와 2D렌더링을 제공한다.

② 보안을 대폭 강화하였다. 젠앱 및 젠데스크탑은 암호화 모듈 표준화 규정(FIPS)과 CC평가조건(Common Criteria evaluation requirements)을 모두 만족하는 업계 유일한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화 솔루션으로 보안에 민감한 정부조직 및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의 연방 및 주 정부 기관은 미국 연방정부가 만든 FIPS규정을 필수적으로 만족하는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며, CC평가조건은 전 세계19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보안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도, 윈도우 기반의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윈도우 앱을 위한 HDX Mobile SDK를 업데이트 하였다. 또한 시트릭스 AppDNA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최신 버전의 윈도우로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간소화하였다. 따라서 기업들은 최대 90%의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트릭스 데스크탑 & 앱 사업부 총괄 라케시 나라시만(Rakesh Narashimhan)은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은 시트릭스가 기업용 앱과 데이터 딜리버리 기술에 있어서 업계 최고라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보여준다” 며, “고객들로 하여금 운용의 효용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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