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베트남 하노이서 ‘캠프VR’ 사업설명회 개최
NIPA, 베트남 하노이서 ‘캠프VR’ 사업설명회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2.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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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NIPA)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센터에서 가상현실 기반 복합 문화공간인 ‘캠프VR 하노이’ 개소식 및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캠프VR 하노이' 개소식

캠프VR 하노이는 한국 업체인 쓰리디팩토리가 자체 개발한 공간기반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콘텐츠 ‘스페이스 워리어’ 와 탑승형 레이싱 시뮬레이터 VR 게임 ‘스피드 체이서’, 자신이 가수가 된 경험을 제공하는 VR 노래방 등을 제공하는 대규모 가상현실 체험장이다.

NIPA는 이번 ‘캠프VR 하노이’가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한 VR 융합 콘텐츠를 베트남에 소개하는 한편, 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프랜차이즈 보급을 위한 파일럿숍으로서 한국 VR산업이 동남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식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캠프VR이 향후 국내 가상현실 콘텐츠 기업과 개발자가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을 글로벌 마켓으로 확장해 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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