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활용한 최적의 구축위치 선정 통해 고객 사용편의 대폭 제고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3월 31일 기준 3band LTE-A 서비스 제공을 위한 2.1GHz 기지국 2만6,000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8월까지 5,000식의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해 국내 최대 3band LTE-A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고객들이 더욱 넓은 장소에서 3band LTE-A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3band LTE-A 기지국 구축에 지난 3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운용 플랫폼인 ‘T-PANI’와 ‘APOLLO’를 활용했다고 밝혔다(T-PANI :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품질·고객·서비스 관리 플랫폼, APOLLO : 차세대 무선망의 운용 및 품질관리를 위한 혁신 솔루션).
SK텔레콤은 이들 솔루션을 사용해 2.1G 기지국 구축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선정했으며,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 및 자동 최적화하여 3band LTE-A 서비스 뿐만 아니라 광대역 LTE-A 서비스 등 기존 LTE 서비스 사용 고객에게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부문장은 “국내 최대 3band LTE-A 서비스 커버리지 구축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 가능한 최고의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고객들이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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