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모듈 내 IoT 개발환경 ‘앱존 4.0‘ 발표
텔릿, 모듈 내 IoT 개발환경 ‘앱존 4.0‘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2.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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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텔릿(대표 데릭 상)은 19일 IoT 개발 환경인 ‘IoT 앱존(AppZone) 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앱존 4.0은 기존 ‘앱존 C’의 기능을 확장한 버전이다. 에뮬레이터를 추가하고, 프로세싱 파워 및 리소스가 제한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 되어있는 가벼운 스크립트 언어인 루아(Lua)를 지원한다. 또한, 정적 라이브러리(Static Library)를 강화하여 복잡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와 기존 코드 베이스 통합을 간소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IoT 앱존은 텔릿 IoT 모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개발자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디버깅, 실행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요시 모스코비츠 텔릿 제품·솔루션 부문 대표는 “BLE 모듈에 에뮬레이터와 루아를 추가하고, IoT 앱존을 개선하여 개발자들이 코드를 신속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앱존의 사용자 범위도 넓혔다. 저전력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디바이스의 앱 개발자들도 모듈에서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어 하드웨어 통합과 개발 간소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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