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8만원대로 11만원대 요금제 혜택 누리세요"
LG유플러스 "8만원대로 11만원대 요금제 혜택 누리세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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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대 요금제에서 국내 최대 데이터 혜택 제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데이터 스페셜 C(VAT 포함 8만8000원)’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데이터 스페셜 D(VAT포함 11만원)’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8만원대 요금제로 11만원대 요금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는 매월 30GB에 매일 3GB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개편된 데이터 스페셜C 요금제에서는 최고가 요금제인 데이터 스페셜 D와 동등한 매월 40GB에 매일 4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8만원대 요금제로 11만원대 요금제 수준의 데이터 생활을 가능해짐은 물론, 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가족에게 데이터 주기도 횟수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11회로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무제한으로 월 제공량의 최대 50% 혹은 데이터 잔여량 등의 조건 없이 본인의 월 제공량 전체를 가족에게 자유롭게 줄 수 있다. 8만원대 요금제로 온 가족이 데이터 요금 폭탄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데이터 제공량 확대 외에 모바일TV, 영화, 뮤직, 태플릿/스마트기기 등의 추가혜택은 기존 데이터 스페셜C 요금제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경쟁사 대비 가격은 줄이고 혜택은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는 이번 데이터 스페셜 C 요금제 개편으로 고객 감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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