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행사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기술 발표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행사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기술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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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지난 6일 ‘디지털 금융시대의 보안관리 전략세미나’ 및 ‘제21회 해킹방지워크샵’에 참여해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담당자 대상으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관리 전략세미나(왼쪽), 제21회 해킹방지워크샵에서 CDR 기술을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시대의 보안관리 전략세미나’는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진앤현시큐리티가 공동개최한 행사로 금융권 중심 고객을 초청하여 2018년 금융 IT 감독 정책 방향 공유와 더불어 양사의 핵심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같은날 개최된 ‘21회 해킹방지워크샵’에서는 ‘예방적 콘텐츠 보안위협 대응, CDR’을 주제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기술을 소개하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두 행사에서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강조한 기술은 CDR이다. CDR 기술은 문서 파일 내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액티브 콘텐츠(Macro, OLE Object, Hyper Link 등)를 탐지 및 제거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한다.

이상준 지란지교시큐리티 신기술융합사업부 이사는 “기존 ‘방어’ 관점의 보안에서 사전적 대응, ‘예방’ 차원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CDR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보안솔루션의 보완재로서 CDR 기술을 더해 악성 위협의 사전 탐지 및 차단율을 높여 안전한 기업 보안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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