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표
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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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류 기능 통합…기업 컴플라이언스 강화 지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12일 새로운 데이터 분류 기능이 포함된 최신 e디스커버리 플랫폼(eDiscovery Platform)을 발표했다.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및 조사팀은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 분류 기능을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함으로써 대규모 과징금을 피하고 기업 명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개인식별정보(PII)와 정보 접근 요청을 관리할 수 있다.

정보 접근 요청 대비는 GDPR 컴플라이언스 전략의 핵심 요소로, 기업들은 GDPR에 대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베리타스 2017 GDPR 보고서: 3장’에 따르면, 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새로운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라마 코라판 베리타스 제품 관리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산업별 데이터 보호 규정이 마련되고 있다”며, “기업은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연관 데이터를 정확하게 검토, 선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베리타스는 이번에 발표한 사용하기 편리한 단일 애플리케이션인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요청에 대응하고 규정 및 조사 관련 사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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