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상품부터 가게홍보까지…고객 선택권 확대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U+사장님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는 매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묶어서 한번에 제공하며, 더 나아가 홍보 및 고객확보까지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터칭’은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전화번호로 손쉽게 스탬프/포인트를 적립하고, 매장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서비스다. 기간별 고객 방문 추이 및 재방문 고객 비중 등의 통계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이나 메시지로 신메뉴나 이벤트 소식도 쉽게 알릴 수 있다. 기존 종이쿠폰을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IoT 상품은 매장보안과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추가됐다. ▲문이나 창문에 부착하여 손님 방문이나 보안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열림알리미,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감소시키고 화재위험을 차단하는 IoT플러그와 IoT멀티탭 ▲언제 어디서든 전등이나 간판을 켜고 끌 수 있어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는 IoT스위치 등 휴대폰으로 스마트한 매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은 ‘U+사장님패키지’와 ‘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추가 할인 및 대출금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임장혁 상무는 “새 라인업 구성에 앞서 고객의 편의부터 창업자의 매장 운영·관리·홍보까지 많은 사항을 고려했다”며, “창업열풍으로 예비 사장님들의 뜨거운 열기만큼 LG유플러스도 당사가 도울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상품 라인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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