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최근 육군은 1,000명 규모의 인간병기 ‘참수부대’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은밀하게 침투해 적의 요인을 암살하거나 포로로 잡힌 아군을 구출하는 미국 레인저나 델타포스, 그린베레 같은 특수부대가 한국의 육군에 생긴 것이다.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문지수)를 통해 국내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 1인칭 슈팅게임(MMOFPS) 블랙스쿼드 (Black squad)는 이런 군사적 상황과 부합하는 게임이다.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인 블랙스쿼드는 기본적인 총기의 현대화로부터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이색적인 전투모드, 특수전을 상정하고 있으며, 광활한 맵, 대규모 전투시스템, 스킬 시스템, 다양한 병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가 내린 날씨 효과, 하늘을 지배하는 웅장한 전투기, 불을 뿜는 폭발적인 상황 등 실감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으며, 잘 조율된 타격감과 맵 밸런스, 총기 밸런스 등이 특징이다.
윤 대표는 “엔에스스튜디오는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콘솔게임에 대한 공동 사업도 협의 중이다”면서, “최근 다수의 투자제안을 받고 있는데 상장 준비를 같이할 투자 파트너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엔에스스튜디오는 2018년 상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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