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신임 김동철 사장을,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는 신임 이희상 사장을 선임했다.
우선, 티맥스소프트에 새로 부임한 김동철 신임 사장은 한국IBM 출신으로, 지난 28여 간 소프트웨어 기술 영업을 비롯하여 한국IBM 신기술사업실장, 공공 담당 본부장, 금융 산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의 대표이사 및 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그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더욱 빠르게 변모하는 소프트웨어 시장 상황에서 그간의 경험을 통한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티맥스소프트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사장은 내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또한, 티맥스데이터에 새로 부임한 이희상 사장은 한국오라클 및 SAP 등 굴지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했고, 총 27여 년간 한국오라클 영업본부장, 사업본부장, 신시웨이 사장, SAP코리아 플랫폼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사장은 “오랜 기간 DB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티맥스데이터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