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제품의 적합성 및 시맨틱 상호운용성 시험 참여 기회 제공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제5차 oneM2M 국제 상호운용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판교에 오픈한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행사이며, 전 세계 24개 업체에서 60여명이 참가하여 타사 제품과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oneM2M Release2 기반 상호운용성 시험뿐만 아니라 상용 시험 장비를 통한 적합성 시험과 데이터 간 호환성 확보를 위한 시맨틱2) 상호운용성 시험 세션도 포함될 예정이다.
TTA 박재문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제표준 기반의 IoT 기술에 대한 시험·인증 및 검증 전용공간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업체의 IoT 제품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oneM2M 기술이 글로벌 호환성과 연동성을 갖춘 IoT 플랫폼 분야의 핵심 기술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