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맵알(지사장 이진구)이 맵알(MapR) 단일 데이터 플랫폼 6.0 버전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들은 기업들이 데이터옵스(DataOps) 팀을 통해 모든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의 주요 시스템 업데이트는 플랫폼의 성능 및 보안의 혁신적인 자동화 관리 기능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획기적인 멀티모델 NoSQL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다. 맵알을 통해 기업들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한번에 수집할 수 있는 강력한 모던 데이터 패브릭의 혜택을 얻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모든 클라우드 환경과 원격의 엣지까지 통합된 단일 데이터 소스로 접근할 수 있다.
데이터옵스는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머신 러닝 모델을 교육하고 제품 생산에 적용시키는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로 이뤄져 있는 대규모 조직들 사이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옵스 방법론은 민첩한 셀프 서비스 워크플로우를 개발해 협력을 장려하고 창의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옵스는 부서간에 역할의 구분을 넘어서는 협력을 제공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아눕 다와 맵알 제품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6.0 버전은 데이터옵스를 위한 3가지 주요 역량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화된 클러스터 성능 및 관리,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 그리고 빠른 머신 러닝 및 애널리틱스 수행 등이 있다”며, “데이터옵스를 통해 기업은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가치를 찾을 수 있다. 때문에 데이터옵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 MapR은 MapR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데이터 과학자, 시스템 운영자, 보안 담당자 등 데이터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