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글로벌 5G 리더 대상 5G 조기 상용화 비전 제시한다
SK텔레콤, 글로벌 5G 리더 대상 5G 조기 상용화 비전 제시한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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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LTE 연동, 5G 자율주행차·태블릿 등 앞선 기술력 및 서비스 선보여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글로벌 5G 이벤트’ 행사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5G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5G 조기 상용화 비전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량.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미국·일본 등 5G 선도국가의 정부 및 5G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브라질도 새롭게 참여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세계 최초 5G-LTE 간 네트워크 연동 및 핸드오버 ▲네트워크 가상화 ▲5G 기반 자율주행 ▲5G 태블릿 기반 AR·VR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등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공유한다.

특히, SK텔레콤은 23일 글로벌 5G 포럼 의장 및 정부 관계자들을 서울 을지로 T타워에 초대해, ▲최첨단 5G 체험관 ‘티움(T.um)’ ▲자율주행차 ▲5G 체험버스 등 5G 상용화 이후 펼쳐질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 T타워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ICT 관계자들은 ‘티움’에서 ▲5G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와 HD map기반 자율주행차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 쇼핑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에 공개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들이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5G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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