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가 기업 생산성 향상 도구로 활용 확대된다"
"영상회의가 기업 생산성 향상 도구로 활용 확대된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3.03.2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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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사용자 대상의 영상회의 활용도 조사 ‘영상협업의 혜택’ 보고서 발표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http://www.polycom.co.kr, http://www.facebook.com/polycom.korea)은 영상 협업의 활용 방법 및 사용 환경, 용도, 사용자 범위 등이 다양하게 확대되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조사기관 웨인하우스 리서치 (Wainhouse Research)와 함께 사용자 설문 조사를 통해 작성한 ‘영상협업의 혜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세계 5,000여명의 엔터프라이즈 기업내의 영상협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상 회의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의 도구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조사는 영상 협업의 비즈니스 이점 및 구축 트렌드, 활용 사례, 미래 전망 등의 내용을 담아 ‘사용자 설문 조사: 영상협업의 혜택’이라는 보고서로 발표되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사용하는가?
설문 조사 대상 중 94%가 영상회의의 가장 큰 이점으로 효율성 및 생산성을 꼽았으며 고객, 파트너와의 회의를 위해 사용한다는 응답은 71%에 달했다.

• 영상회의의 가장 큰 이점은 효율성/생산성 (94%)이며 그 뒤를 이어 회의에 미치는 영향 (88%), 빠른 의사결정 (87%) 및 출장 비용 절감 (87%) 등 순으로 응답 결과가 나타났다.

• 어떤 용도로 영상 회의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자가 “고객 및 파트너와의 회의”라고 답했다. (71%)

• 응답자의 1/4이 영상회의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8%가 주간으로, 21%가 월간으로, 14%가 수개월 간격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 다양한 벤더 환경이 보편화되어 상호운용성이 중요하다 – 응답자의 60%가 영상회의 환경에 1개 이상의 벤더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2%는 3개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 영상은 원격 근로자들이 동료들과 보다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전체 응답자 중 가운데 87%가 영상회의를 통해 집에서도 직장과의 거리감 없이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동의한다고 답했다.

모바일의 확산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게 된 영상
사용자들은 다양한 기기 및 환경에서 영상 회의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 회의실, PC 등을 비롯해 집과 기타 원격지에서의 모바일 기기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이 영상회의를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기 (전체 응답자의 71%)이며, 룸/그룹 영상 시스템 (65%), 태블릿 (34%), 스마트폰 (33%)이 그 뒤를 이었다.

• 오늘날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환경은 회의실로, 전체 응답자의 79%가 회의실에서 영상을 사용하며, 69%는 사무실에서 사용한다고 답했다.

•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영상 회의 환경은 공항, 호텔, 클라이언트 사이트 등 이동 중에사용 하는 것으로 나왔다.

• 현재 PC가 영상 사용 기기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모바일 시대의 도래가 머지 않은 상황이다. 응답자의 90%가 스마트폰을 보유하였으며, 75%가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었다. 77% 이상이 비즈니스에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50%가 비즈니스에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

• 응답자들은 해를 거듭하며 모바일 기기에서의 영상 협업이 보편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상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해야 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되어야 한다.
• 영상 회의 확산을 주도하는 요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영상 사용 환경을 갖추어야 하며 (전체 응답자의 94%), 영상 접근이 보다 간편해야 하고 (전체 응답자의 85%), 더 많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 (전체 응답자의 83%)고 답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Microsoft Lync)와 같은 IM 및 UC 클라이언트에서 사용 가능해야 한다 (80%)고 답했다.

폴리콤과 웨인하우스 리서치의 조사 방법
2012년 겨울 웨인하우스 리서치와 폴리콤은 4,737명의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전세계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전체 응답자는 각각 북미 63%, 아태지역 27%,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9%, 그리고 남미 지역 1%로 구성되었다.

설문에는 임직원이 1~49명 (전체 응답자의 20%)인 소규모 기업에서부터 임직원이 1만명 이상인 대기업 (전체 응답자의 17%)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나머지 63%의 응답자는 그 사이의 규모에 속해 있으며 산업군 또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폴리콤의 앤디 밀러 (Andy Miller) CEO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객들이 지난 수년간 영상회의를 사용하며 경험한 것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이에 사무실 안에 있든 바깥에 있든, 직원들은 각각의 다양한 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대면해 협업함으로써 최고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영상 협업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통이 원활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기업 및 각종 기관에서 가장 효율적인 영업팀 혹은 엔지니어링 팀을 양성하는 한편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세계가 이제 유비쿼터스 영상의 시대에 접어든 만큼 폴리콤은 안전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기 및 조건에 구애 받지 않는 몰입형 시스템 및 회의실, 데스크톱, 노트북, PC, 브라우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영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웨인하우스 리서치의 아이라 엠 와인스타인 (Ira M. Weinstein)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영상 회의의 가장 큰 이점이 출장 비용 절감이라는 오래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생상성과 효율성 향상과 같은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이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회의에 미치는 영향의 증가로 인해 영상 회의의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최종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들과, 프레즌스 및 IM과의 통합, 간편한 사용, 모바일 기기에서의 영상 지원과 같은 폴리콤의 지향점이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핵심 요소들에 대한 폴리콤의 투자가 최종적으로 보다 쉬운 구입 및 구축, 관리, 사용 등으로 이어져 영상 협업을 확산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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