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뉴타닉스, 데이터 보호 기술 파트너십 확대
베리타스-뉴타닉스, 데이터 보호 기술 파트너십 확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1.20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와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양사의 고객은 뉴타닉스에서 실행되는 모든 가상화 워크로드를 보호하고 하드웨어와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에 대한 개방성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베리타스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 8.1(NetBackup 8.1)이 뉴타닉스의 하이퍼바이저인 AHV에서 가상화된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인증을 획득했다.

양사의 고객은 넷백업 8.1을 통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내 또는 다른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터와 워크로드의 이동을 더욱 빠르게 최적화하고 보호할 수 있다.

양사의 협업은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두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째,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둘째, 파트너십을 통해 엔드투엔드 360 데이터 관리의 기반이 되는 단일 통합 솔루션으로 뉴타닉스에서 실행되는 중요 데이터 및 워크로드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라마 코라판 베리타스 제품 관리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리더인 뉴타닉스와 베리타스의 세계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결합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은 막대한 양의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누고팔 파이 뉴타닉스 협력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베리타스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이러한 요구 사항에 부응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통합 데이터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