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그레고어 CA CEO “혁신과 실행 합의점 찾아야”
마이크 그레고어 CA CEO “혁신과 실행 합의점 찾아야”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1.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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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A 월드 2017’서 밝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CA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CA테크놀로지스 임직원, 고객, 파트너, 업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시각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A 월드 2017’이 개막됐다고 밝혔다.

기조 연설에서 마이크 그레고어 CA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IT 경영진에게 혁신과 실행의 합의점을 찾을 것을 권고하는 한편, 기업이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성을 실현하도록 돕는 CA와 같은 소프트웨어 파트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레고어 CEO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 단순히 효율성만을 쫓던 시대는 지났다. 기업은 이제 큰 도약을 위한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CA의 최우선 과제는 기업이 아이디어와 결과 사이의 장벽을 없애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어 CEO는 경영진에게 수 많은 고객 데이터를 이용해 패턴을 발견하고, 트렌드를 예상하며,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직관(digital intuition)’을 개발하도록 조언했다.

그레고어 CEO는 최근 CA가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자일(민첩성) ▲자동화 ▲인사이트 ▲보안을 주축으로 CA 전사 조직을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로 재정비한 방법을 설명하면서 디지털 전환 및 경험을 위한 CA만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그레고어 CEO는 “새로운 요소 및 인사이트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CA 포트폴리오는 고객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솔루션과 함께 앱의 속도, 보안,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의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CA는 CA 월드 2017에서 20개가 넘는 혁신적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업은 이 솔루션을 통해 변화 대응력과 적응력을 갖추고, 미래 성공을 위해 기존 기술 투자를 발전시킬 수 있다. CA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전체 IT 환경에서 경쟁과 성공 사이의 장벽을 없애는 업계 선도 제품∙솔루션∙전문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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