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진행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진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3.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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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증물품 모집, 판매행사 후 수익금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

[아이티비즈] 판교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시작했다.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이 장기간 모은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후, 직접 판매 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자선 바자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 이어 2회 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이 모여 단일기업이 진행하는 것보다 더 큰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이번 행사의 첫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한달 동안 각 사 임직원들이 가정,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9일에는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얼라이언스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진다. 얼라이언스는 이 행사의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하여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가비아의 김호정 대리는 “평소에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해 다시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물품 모집을 진행하면서 사내에 나눔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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