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말레이시아 기업에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 공급
버티브, 말레이시아 기업에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1.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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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버티브(구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말레이시아의 주요 상수도 공급기업인 SADA의 신규 설비에 자사의 스마트로우 플러스(SmartRow Plus) 데이터센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SADA는 스마트로우 플러스 데이터센터를 통해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함께 자사 IT 네트워크의 물리적 풋프린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신규 설비는 향후 확장이 필요할 때 추가적인 확장도 가능하다.

SADA는 케다 지역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다 다룰 아만이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로서, 자사 IT 인프라 설비의 업그레이드에 착수했다. 이 신규 설비에는 새로운 서버 장비를 들여놓기 위한 공간이 비좁은 편이었다. SADA ICT 기술자인 무아하마드 파우지 B. 하지 로믈리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의 IT 설비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말했다.

로믈리는 “장비 업그레이드 때문에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원치 않았다. 통합 인프라 도입과 관련해 속도와 유연성, 그리고 효율성이 주 고려 대상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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