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만원대 ‘미디어패드’ 단독 출시
LG유플러스, 20만원대 ‘미디어패드’ 단독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11.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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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 탑재로 영유아 자녀 둔 부모에게 적합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0만원대 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미디어패드를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패드는 출고가 29만 7000원의 가격에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 어린이 맞춤형 특화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탑재된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총 3종이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7.5mm의 얇은 두께에 무게는 310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제조사는 화웨이로 LG유플러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미디어패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고객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눠쓰기 요금제’ 2종과 패드 자체 데이터만 단독 사용 요금제 3종이다.

월정액 8만원 이상의 ‘데이터 스페셜 C(월정액 8만 8000원)’, ‘데이터 스페셜 D(월정액 11만원)’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의 경우 ‘태블릿/스마트기기 500MB +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에 가입하면 패드 이용료 1만 1000원을 전액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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