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경기도 오산시에 신사옥 건축 부지 매입 결정
필옵틱스, 경기도 오산시에 신사옥 건축 부지 매입 결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0.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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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OLED 및 2차전지 레이저 공정 장비 선도기업 필옵틱스(대표 한기수)가 경기도 오산시에 신사옥 건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결정했다.

필옵틱스는 지난 27일 유형자산 취득 공시를 통해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세마일반산업단지 내 총 면적 31,358㎡를 약 20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18년 2월 신사옥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며, 12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성장과 장비 라인업의 다양화에 따라 중장기적인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며, “신사옥 건축 및 이전으로 현재 4개 공장으로 분산된 사업장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와 생산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생산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며,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회사를 이전함으로써 법인세 감면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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