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캄보디아 우정통신부, 감염병 확산방지·ICT분야 사업협력
KT-캄보디아 우정통신부, 감염병 확산방지·ICT분야 사업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10.26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창규 회장, 훈센 총리 만나 ICT 활용한 국민복지 향상 의견교환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캄보디아 우정통신부와 ‘감염병 확산방지 및 ICT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트람입 텍 장관이 참석했다.

▲ KT 황창규 회장(오른쪽)과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트람입 텍 장관이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IT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경제 창출을 위해 ‘ICT산업 리더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KT는 보유한 ICT 솔루션은 물론 국내외에서 축적한 ICT 컨설팅을 캄보디아에 제공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력은 사안별로 계약을 체결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앞선 24일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만남이 있었다. 프놈펜 총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황창규 회장은 훈센 총리와 ICT 리더십을 통한 국민복지 향상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과거 한국이 초고속인터넷에 기반해 ICT 강국으로 발돋움했듯 캄보디아도 ICT를 활용한 산업중흥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ICT 산업중흥 및 국민복지 향상을 적극 협력해 KT의 글로벌 평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