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금속 응급보수 전문 제품군 ‘파츠마스터’ 내놔
NCH코리아, 금속 응급보수 전문 제품군 ‘파츠마스터’ 내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3.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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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요비트 드릴 비트’, ‘접합 보수제’, ‘배관 보수제’ 등 3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

[아이티비즈] NCH코리아(www.nch.co.kr, 지사장 김동은, 엔씨에이취코리아)는 26일 금속 응급보수 전문 제품군인 ‘파츠마스터(PARTSMASTER)’ 10여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NCH는 이번 ‘파츠마스터’ 출시로, 기존 ▲산업용 설비 유지 보수 및 세척 ▲ 하수/배수구 관리 시스템 ▲수처리 ▲특수 그리이스 및 윤활제 ▲전기 전자 유지 보수 관리 ▲녹 방지, 부식 제거제 ▲금속용 응급 보수 제품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파츠마스터는 금속 부품이나 배관 계통에 문제 발생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보수 제품이다. 파츠마스터는 금속 부품이나 배관의 교체가 필요할 때 설비를 정지시켜야 하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시설물을 보수할 수 있으며 부품 및 배관 교체 시 생기는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NCH의 파츠마스터 제품 군은 ‘크라이요비트 드릴 비트’, ‘접합 보수제’, ‘배관 보수제’ 등 3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다. .

① 크라이요비트(Cryobit): 금속 가공에 사용하는 드릴 비트인 크라이요비트는 극저온 처리하는 ‘크라이요페이스’ 공법을 이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급 드릴 비트로 수명이 타 드릴에 2배 이상이다. 또한 135도 스플릿 포인트로서 곡면에 대해서도 쎈터-펀치 없이 바로 작업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크라이요비트 드릴비트는 탄소강, 합금강은 물론 고강도(스테인리스) 금속 가공에 용이한 제품이고, 19종류로 구성된 크라이요비트 키트와 더불어 1.0mm부터 14.0mm까지 50여종을 갖추고 있다. NCH는 향후에도 고객 맞춤형 드릴 비트 제품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② 접합 보수제: 접합 보수제는 두 개의 절단된 물체 접합 또는 구멍 또는 크랙을 막는 제품으로서 NCH의 접합보수제품 군은 접합 이후 기계적 강도(mechanical strength)가 타 사의 제품에 비해 우수하고 수명이 길다.

접합 보수제 중에 대표 제품인 ‘아쿠아 스틱(Aqua Stick)’은 담수 및 해수 조건에서도 사용 가능한 스틱형 강력 수중 보수제로서, 용접이 불가능한 건조하고 습한 표면 보수에 적합하다. 특히 아쿠아 스틱은 손가락으로 주물러 혼합하는 주제 경화제 일체형 제품으로서 1시간내에 완전히 경화되어 긴급 보수용으로 이상적이며, 장비를 멈추지 않고 바로 보수가 가능하여 기계 가동을 멈출 필요가 없다.

NCH는 오는 6월 접합제 특유의 화학적인 냄새를 제거하여 미국 국제위생안전 인증기관인 NSF의 인증을 받아 음용수 관련 부품 및 배관에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접합 보수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③ 배관 보수제: 배관 보수제는 최저 영하 40 ℃에서 최고 270 ℃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도 안전하게 에어/물/스팀용 배관 보수에 사용될 수 있는 특수 배관 전문용 보수 제품이다. 배관 보수제는 테이프 형태와 붕대 형태로 구분되며,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메가 파이프 리페어(Mega Pipe Repair)’는 붕대 방식의 응급 배관 보수제로서 유연하게 배관 굴곡 부를 감을 수 있다. 또한 물에 의해 경화하여 냄새가 없고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또한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화학 약품의 저장 및 이송 배관의 균열과 손상 보수에 사용할 수 있다.

NCH코리아의 파츠마스터 총괄 노배용 상무는 “NCH코리아는 금속 응급 보수 전문 제품군인 ‘파츠마스터(PARTSMASTER)’를 런칭함으로서 고객 설비에 크랙 등의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즉시 사용하여, 설비 교체에 드는 비용과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NCH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각종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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