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미디어] 주식회사 두연(DOOYEON)의 저자극 자연주의 브랜드 키초(KICHO)가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팔라시오(Palacio)에 입점해 K-뷰티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키초(KICHO)는 올해 초 세계적인 프로페셔널 뷰티 스토어체인인 샐리뷰티(SALLY BEAUTY) 멕시코 매장 입점에 이어, 지난 10일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인 팔라시오(El Palacio de Hierro)에서 멕시코 내 뷰티인플루언서와 미디어 에디터들이 대거 초대되어 케이뷰티 팝업샵 런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팔라시오는 2016년도 기준 매출액 18억달러, 총 지점 수 147개에 달하는 멕시코 내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알려져 있다.
키초 관계자는 “팔라시오에 입점하기 전 치밀한 시장조사와 제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였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양질의 제품으로 현지인들의 이목을 잡는데 성공했다”며 “멕시코 시티의 플랑코 지점을 비롯한 전국 5개 주요지점에 입점해 중남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키초(KICHO)는 2013년에 런칭하여 현재까지 피부에 안정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및 해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키초의 양유크림 - 라놀린 & 8베리(SHEEP OIL CREAM)은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얻어내는 어린 양모의 동물성 유지 성분인 라놀린과 멀티비타민 8가지 베리 성분이 더해져 자연친화적이며 복합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간단한 키초 브러쉬 클렌져 티슈(KICHO BRUSH CLEANSER WIPES)를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인 키초 티팟 브러쉬 킷(KICHO TEA POT BRUSH)도 선보였다.
키초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 이라며 “ K-뷰티의 우수성을 멕시코뿐 아니라 각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팔라시오 백화점에서는 오픈식을 맞이하여 11월 초부터 3개월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