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의 서비스사업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형 미디어사의 클라우드 보안관제 사업을 수주하고, ‘안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안랩은 해당 고객사가 전사 자료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데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원격보안관제를 수행한다. 안랩의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의 전문인력은 ▲클라우드 서버 실시간 모니터링 ▲보안위협 탐지 및 대응 ▲보안정책 설정 ▲보안 현황 분석 보고서 등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이용 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하는 보안 항목 중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전문적인 보안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방인구 상무는 “안랩은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를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이후 주요 클라우드 환경(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IBM클라우드)에서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확보해오고 있다”며 “검증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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