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동부건설, ‘오피스 365’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뤄"
한국MS "동부건설, ‘오피스 365’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0.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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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지사, 현장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연속성 있는 업무 가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동부건설이 클라우드 기반의 인텔리전트 업무 툴킷 ‘오피스 365’를 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기존 그룹웨어 및 ERP 소프트웨어를 운용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모바일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워크아웃 종료에 따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오피스 365 도입을 결정, 기업 보안과 직원 생산성 향상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번 도입으로 동부건설은 IT 인프라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했다. 오피스 365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면서 연평균 IT 전담 관리자의 수를 2명에서 0.5명으로 줄일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 그룹웨어 데이터 증가에 맞춰 임대 형식으로 늘리던 스토리지 용량을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게 되면서 인프라 비용 중 가장 큰 부담이었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추가적인 투자 없이 직원의 생산성을 해치지 않는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지사나 현장에서 기업 포털이나 전자결재에 접근하는 것이 까다로웠으나, 오피스 365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단 한 번의 인증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김주상 동부건설 기획팀 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의 도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은 낮추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고무적인 업무 환경의 조성을 가능케 했다”며, “이제 동부건설은 최신 소프트웨어와 강력한 보안을 두루 갖춘 IT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요 토목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본부 유현경 이사는 “국내 오피스 365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동부건설을 비롯한 보다 많은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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