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에서 언론사 대표된 스토리…“팬들과 함께 만드는 언론, 루나글로벌스타”
아이돌 팬에서 언론사 대표된 스토리…“팬들과 함께 만드는 언론, 루나글로벌스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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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최근 다음(Daum)이 다음연예 팬기자를 모집, 많은 팬들이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보다 앞서 팬을 기자로 모집한 ‘루나글로벌스타’가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초 창간된 ‘루나글로벌스타’는 일찍이 팬이 기자로 활동하는 것으로 주목 받았다. 아이돌 팬이기도 했던 現 루나글로벌스타 한재훈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해오고 있는데, 영화를 좋아해 우연한 계기로 참여하게 된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것에서 시작해 재작년엔 책을 출간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한재훈 대표는 창간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돌 팬을 기자로 고용하는 등 ‘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언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방식의 언론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류를 세계에 알리고 끼와 역량만 있다면 누구나 차별 없이 한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신인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다른 언론사보다 더 고른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사와 연예 기획사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콘텐츠 그룹이 있는데 나 역시 그런 꿈을 이루기 원한다”며 미래의 사업구상을 내비쳤던 한재훈 대표는 과거 아이돌 팬으로 활동하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언론이 되겠다며 팬을 기자로 모집했고, 팬기자는 기자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이나 팬의 시각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루나글로벌스타는 연예-문화-예술 전문 종합언론으로, 올해 시상하는 ‘제1회 루나글로벌스타 문화예술인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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