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넷앱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가운데, MS 애저가 넷앱 NFS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파일시스템(NFS)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애저에서 제공되는 엔터프라이즈 NFS 서비스는 애저 콘솔을 통해 직접 접근이 가능하므로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 편의성은 물론 고성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아키텍트와 스토리지 운영자들은 레스트풀API(RESTful APIs)를 사용하여 NFS 서비스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고, 자동화 및 확장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전용 클라우드 컨트롤'과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인 '알타볼트'에서 애저와의 보다 긴밀한 통합을 추가 발표했다. 넷앱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전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클라우드 컨트롤은 ‘애저 스토리지(Azure Storage)’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넷앱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앤소니 라이는 “기업들은 NFS를 사용해 애저와 온프레미스, 호스트된 NFS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제공받고, 클라우드 사용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