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우건설-네이버,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한다
LG유플러스-대우건설-네이버,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한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10.1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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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와 대우건설 및 네이버가 인공지능 IoT아파트를 함께 구축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8일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등 관계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향후 푸르지오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인공지능 아파트 구축을 위해 AI디바이스를 공급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함께 이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IoT아파트는 세대 내에 구축된 홈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디바이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들의 최고수준의 사업 역량을 한데 집약시킨 만큼 아파트 주거 환경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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