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18일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 신제품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을 출시하고,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중앙제어 통합보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코어스테이션은 슈프리마가 중앙제어장치 제품군으로 제품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처음으로 개발한 지능형 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로 일반적인 중앙제어장치와 달리 RFID카드인식과 바이오인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50만명까지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당 최대 40만명의 지문매칭을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 인증속도 등 최신의 바이오인식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구현한 동시에 자사의 통합보안플랫폼 BioStar 2를 기반으로 다채널 도어인터페이스 모듈을 최대 64개까지 확장하여 132개 출입통제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앙집중식 바이오인식 템플릿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RS-485 (OSDP) 및 Wiegand를 포함한 리더 기술과도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는 “코어스테이션은 기획단계부터 대형 사업장의 출입통제에 최적화된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제품으로 단일 시스템에서 지능형 중앙 출입통제 기능뿐만 아니라 바이오인식 및 바이오 정보의 관리까지 가능한 업계 최초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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