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글로벌 프로텍트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팔로알토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글로벌 프로텍트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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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보안 기술 빠른 적용 지원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자사의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보안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하여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팔로알토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Palo Alto Networks Application Framework)’와 원격지 및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텍트(GlobalProtect)’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프레임워크는 팔로알토네트웍스 차세대 보안 플랫폼의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 모델을 통해 기존의 고객들이 새로운 최신 보안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평가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플랫폼의 영향력을 확대시킴으로써, 기업들은 보다 자동화 되고 지속적이며 확장이 용이한 선제 방어 전략을 구사하고 클라우드 환경까지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전통적인 보안 제품 개발 및 소비 방법론의 속도가 오늘날의 네트워크 보안 혁신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최신 공격 수법에 맞춰 개발된 혁신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검증하여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가지의 워크플로우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보안팀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노동 집약적인 운영 작업으로 인해 외부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소비 모델을 적용한 프레임워크를 선보임으로써, 팔로알토네트웍스는 물론 써드파티 개발자, 보안관제서비스사업자(MSSP)와 기업 내부에서 개발한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의 최원식 대표는 “보안 업계는 그 어떤 시장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사이버 보안 위협의 진화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보안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커들이 주도하는 게임의 룰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프로텍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과거 차세대 방화벽을 통해 보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경험을 살려, 지금까지 소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보안 소비 모델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보안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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