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광고플랫폼 ‘IDN’, DSP 서비스 개시
디스플레이 광고플랫폼 ‘IDN’, DSP 서비스 개시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10.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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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문기업 인터랙티비(대표 문성운)는 자사에서 운영중인 B2B 디스플레이 광고플랫폼 ‘IDN’에서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용 광고 구매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이후, IDN(Interactivy Display Network)은 대형 매체(언론사, 커뮤니티 등)에 최적화된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용 광고 판매 플랫폼) 광고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IDN이 광고주를 위한 DSP 광고 서비스를 본격 제공함에 따라, 광고주와 매체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IDN의 DSP서비스는 고객의 관심과 행동을 분석하여 다양하고 정교한 타깃팅 광고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기존 각광받고 있는 리타겟팅 광고뿐 아니라, 컨텐츠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였다. 더불어, 유저가 확인한 광고주의 브랜드나 상품 정보를 광고 영역에 노출시켜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IDN의 DSP 서비스는 광고주에 큰 손해를 입히는 부정클릭 방지를 위한 단계별 어뷰징 차단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부정클릭의 사전 차단/ 집행 중 차단/ 사후 식별 및 보정의 3단계로 촘촘한 어뷰징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IDN 김정호 팀장은 “프로그래매틱 광고가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구축된 국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이번 DSP광고 서비스 확대 제공을 시작으로 IDN을 국내 최고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최고의 광고 효율을 광고주와 매체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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