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국방보안연구소,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 업무협력
TTA-국방보안연구소,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 업무협력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0.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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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와 국군기무사령부 산하 국방보안연구소(소장 김창한, DSI)는 12일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창한 국방보안연구소 소장(왼쪽)과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보호제품, 네트워크장비 등에 대한 보안성 및 안전성 검증 △무기체계 SW 및 소스코드 등에 대한 보안성 검증 △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및 유관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컴퓨터 백신 등)/네트워크장비(라우터 등), 무기체계 SW(레이더/미사일 내장 소프트웨어 등) 등에 대한 보안성 검증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검증을 수행하는 등 정보보호 평가 등 관련 광범위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ICT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TTA의 축적된 정보보호 시험 기술력과 DSI의 국방 관련 보안성 검증 기술력을 융합/보강하여 국방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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