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이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프리시전(Precision)’의 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타워 형태의 신규 시리즈와 랙 형태의 신제품, 그리고 랩탑 형태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한정판을 포함한다.
먼저, ‘델 프리시전 타워(Dell Precision Tower)’ 신제품 3종인 프리시전 타워 5820 및 7820, 7920은 혁신적인 성능의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차세대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카드 및 전문가용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 등을 적용해,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과 같은 고강도 워크로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 델 ‘프리시전 랙 7920’은 고성능 타워 워크스테이션과 동일한 파워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2U 폼팩터의 랙 워크스테이션이다. 특히,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해 관리하는 ‘iDRAC(Integrated Dell Remote Access Controller)’을 통해 워크스테이션을 손쉽게 배치, 업데이트, 모니터링 및 유지할 수 있어 원격 사용자들에 적합하다.
특별 한정판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5520’도 선보였다. 델의 워크스테이션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델 프리시전 5520을 프리시전 20주년을 기념해 세련된 디자인과 지문 방지 코팅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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