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어레이 도입…인프라 비용 대폭 줄였다
동국산업,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어레이 도입…인프라 비용 대폭 줄였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3.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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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이용 용량 80%, 인력 자원 50% 절감…유연한 스토리지 볼륨 구성하고 신속한 장애 대응 기반 마련

[아이티비즈] 퓨어스토리지코리아(www.purestorage.com, 지사장 강민우)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용 고탄소강 냉연 제조 기업인 동국산업(www.dkis.co.kr, 대표 안상철)이 자사의 유연한 스토리지 볼륨 구성 및 신속한 장애 대응을 위해 대표적인 올-플래시(all-flas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인 퓨어스토리지의 FA-42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그룹의 여러 차례의 인수합병과 그로 인한 잦은 조직변경으로 IT인프라의 복잡성이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도입이 요구됐다. 무엇보다 기존의 리소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 데이터가 증가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 및 장애 발생시에도 신속하게 복구가능하며 중단 없는 서비스가 필요했다.


동국산업은 안정성, 성능, 관리 및 비용효율성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솔루션을 검토하고,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FA-420을 도입해 동국산업 4개 계열사의 전사자원관리시스템 및 그룹웨어에 구축했다.

동국산업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 어레이의 뛰어난 실시간 중복제거 및 압축 기능으로 성능 저하 없이 스토리지 이용 용량을 80% 이상 절감했으며, 기존 150분 정도 소요되던 월 마감업무 시간은 80분으로 50% 단축했다. 이러한 효율성 향상 및 리소스 절감을 통해 전반적인 인프라 비용은 이전보다 훨씬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동국산업은 퓨어스토리지의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클라우드 어시스트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장애를 신속하게 발견 및 대처할 수 있게 돼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퓨어스토리지와 기술 지원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에서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어 약 50%의 인력 자원을 절감하고 기존의 담당 인력을 다른 업무에 할당할 수 있게 됐다.

동국산업의 IT 기획 및 책임 운영을 담당하는 동연S&T 시스템개발부 김문섭 부장은 “기업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 인프라 환경 구축 시에도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볼륨관리 및 리소스의 유연성과 효율성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내후년부터 도래하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내구연한에 따라 신규 스토리지 도입 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 어레이를 우선적으로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강민우 지사장은 “동국산업 사례를 통해 퓨어스토리지의 고성능 인라인 데이터 절감 기술과 안정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2015년 데이터센터 내 수많은 워크로드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며, 퓨어스토리지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고성능 IT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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